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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영국·아일랜드도 결국 입국금지…트럼프 '음성'

美, 영국·아일랜드도 결국 입국금지…트럼프 '음성'

김수형 기자 sean@sbs.co.kr

작성 2020.03.15 12:0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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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영국과 아일랜드를 입국 금지 국가에 추가했습니다. 확진자 접촉 우려가 제기됐던 트럼프 대통령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수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15일)부터 백악관 기자회견장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발열 검사가 필수가 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부터 취재 기자까지 모두 검사를 받았고 체온이 섭씨 37.8도를 넘으면 입장이 불허됐습니다.

지난 주말 만났던 브라질 대통령의 수행원과 마이애미 시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감염 우려가 제기됐던 트럼프 대통령도 검사를 받았고, 결국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대통령의 주치의는 검사 결과를 통보받자마자 서신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유럽발 입국 금지 조치에서 빠졌던 영국과 아일랜드도 결국 입국 금지국으로 추가했습니다.

[펜스/美 부통령 : 대통령은 영국과 아일랜드에 대한 모든 여행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월요일 자정부터 효력이 발생합니다.]

미군의 해외 이동 제한령을 내렸던 미 국방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미군과 그 가족들의 미국 내부 여행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내 코로나19 감염은 갈수록 확산해 49주에 걸쳐 24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고 사망자도 50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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