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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코로나19 국가비상사태 속 총리 부인까지 확진

스페인 코로나19 국가비상사태 속 총리 부인까지 확진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작성 2020.03.15 08:41 수정 2020.03.15 08:4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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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와 부인인 마리아 베고나 고메스 페르난데스 여사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의 부인도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총리실은 산체스 총리의 부인 페르난데스 여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총리실은 총리 부부가 스페인 정부의 이동제한 방침을 준수해 현재 관저에 머물고 있으며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스페인 정부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15일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이에 따라 스페인 전역에서 모든 국민이 2주간 생필품, 약품 구매, 출퇴근 목적을 제외하고는 자택에 머물러야 합니다.

스페인은 사람과 물자의 이동제한을 위해 필요하면 군대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실시간 집계에 따르면 스페인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6천391명까지 늘었습니다.

스페인은 유럽에서 이탈리아에 이어 코로나19 확진자가 두 번째로 많고 확산세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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