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19로 문 닫은 동물원·공원 재개장

김용철 기자 yckim@sbs.co.kr

작성 2020.03.14 14:50 수정 2020.03.14 15:1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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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이 스지(世紀)공원의 호수

중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급감하면서 상하이 등 주요 대도시에서 운영을 중단한 주요 시민 휴식 시설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상하이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문을 닫았던 상하이동물원, 상하이식물원, 천산식물원, 스지공원, 궁칭삼림공원 등 상하이의 대형 휴식 시설이 어제부터 일제히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상하이박물관, 과학기술관, 상하이자연박물관을 비롯한 다수 전시 시설 역시 새로 방문객을 맞이하기 시작했습니다.

상하이시는 지난 12일 도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동방명주의 전망대 영업을 재개하도록 하는 등 서서히 관광 및 휴식 시설 운영을 정상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25일 문을 닫았던 상하이 디즈니랜드도 재개장을 위한 첫 단계로 지난 9일 호텔과 쇼핑 시설 등의 영업을 재개했습니다.

문을 연 대부분 시설은 입장객을 평상시 절반 수준으로 줄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 입장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지침을 준수해야 합니다.

중국의 다른 많은 도시에서도 공원 등 휴식 시설들이 점진적으로 운영이 재개되고 있습니다.

(사진=촬영 차대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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