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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서 '코로나19' 생활지원비·유급 휴가비 1천772건 신청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로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를 신청한 사례는 어제(13일) 기준 1천772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 신청 건수는 대구 982건, 경북 790건입니다.

전체 신청 건수는 5천50건으로 두 지역의 신청 건수는 전체의 3분의 1입니다.

생활지원비는 코로나19 확진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거나 격리 생활을 하는 사람에게 지급하는데 4인 가구 기준 한 달에 123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유급휴가비는 코로나19로 격리된 근로자에 유급휴가를 제공한 사업자에게 정부가 1일 최고 13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이밖에 정부의 긴급돌봄 서비스 지원 건수는 164건으로 이 가운데 98건이 대구·경북 지역에서 제공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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