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관련 심리상담이 두 달도 안 되는 시간 동안 4배나 증가했고, 최근엔 코로나 블루(코로나19+Blue, 우울)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죠.
코로나19도 문제지만 이렇게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이 눈에 띄게 증가한다는 것 역시 주목할만한 사회 현상입니다.
이렇게 발생한 우울감은 어떻게 완화할 수 있을까요? 우울감으로 힘들어하는 사람을 위해, 스브스뉴스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님을 직접 만나고 왔습니다.
책임프로듀서 하현종 / 프로듀서 이아리따 / 연출 김경희 / 촬영 정훈 / 편집 배효영 / 내레이션·담당인턴 이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