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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에 낀 기린…인간이 버린 쓰레기 때문에 고통

타이어에 낀 기린…인간이 버린 쓰레기 때문에 고통

SBS 뉴스

작성 2020.03.13 17:46 수정 2020.03.13 18:0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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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기린 목에 타이어'입니다.

지난해 말 케냐의 한 공원에서 기린 한 마리가 목에 타이어가 낀 채 발견됐습니다.

다행히 현지 동물보호단체의 도움으로 기린이 최근 목에 타이어를 제거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동물보호단체는 기린이 목에 낀 타이어로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고통받았던 것 같다고 전했는데요.

타이어가 닿은 목 주위 피부에는 깊은 상처가 생겨 있었고 더 오래 방치했다가는 염증으로 인해 목숨까지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기린을 마취시킨 뒤 타이어를 무사히 빼낸 전문가들은 아마도 이 타이어가 덫이 아니라 누군가 무심코 버린 쓰레기로 추정된다고 말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ㅠㅠ 인간이 미안해…" "고통받는 기린의 모습을 잊지 말고 제발 환경 생각합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출처 : 유튜브 Shazaad Kasm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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