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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함에 협박도…'갈등의 현장' 약국 앞 순찰 강화

고함에 협박도…'갈등의 현장' 약국 앞 순찰 강화
▲ 부산시 연제구의 한 약국 앞, 마스크를 사기 위해 길게 줄을 선 시민들

경찰이 약국, 우체국 등 공적 마스크 판매처 순찰을 강화합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워지면서 공적 마스크 판매처에서 시민들 다툼이 속출한 데 따른 겁니다.

경찰청은 지구대와 파출소 관내 공적 판매처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112 신고가 들어오면 신속히 출동·대응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공적 마스크 판매처는 약국 1만 6천여 곳, 우체국 1천 600여 곳, 하나로마트 2천 400여 곳 등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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