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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개막 강행?…"코로나19, 다음 달엔 나아질 것"

코로나19로 아시아와 유럽 영화제들이 개최 일정을 취소하거나 미루고 있지만, 칸영화제는 예정대로 5월 개막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최근 영화제 측이 처음으로 취소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현지시간 11일 칸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이 나빠질 경우 올해 영화제를 취소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영화제가 열릴 거라고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면서, 코로나 19가 다음 달에는 다소 나아질 거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에 대해 프랑스 보건 당국은 1천 명 이상 모이는 어떤 모임도 금지한다고 발표했는데, 약 4만 명이 다녀가는 칸영화제가 예정대로 열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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