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94 마스크 대신 KF80 제조하도록…생산량 1.5배 늘 것"

[경제 365]

식약처가 보건용 마스크 생산량을 확대하고자 'KF94' 대신 필수 재료가 적게 드는 'KF80' 제품 쪽으로 생산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지금보다 생산량이 최대 1.5배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국내 전체 보건용 마스크에서 KF80 제품은 5%에 불과하고 KF94 제품이 93%를 차지하는데, 필수 부자재인 MB 필터가 KF94에 훨씬 많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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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절반 이상이 커뮤니케이션과 상식, 매너 부족 등을 이유로 팀장의 리더십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팀원급 직장인 5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4.8%가 팀장이 불만족스럽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커뮤니케이션 능력 부족'이 34.4%로 가장 많았고 '교양·매너·상식 부족' 28.1%, '리더십·통솔력 부족' 26.6%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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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별로 피부를 진단해 고객 맞춤형으로 화장품을 제조하는 맞춤형 화장품 판매제도가 내일부터 시행됩니다.

이를 위해 맞춤형 화장품을 만드는 '조제관리사' 3천여 명이 식약처 주최 국가 자격시험을 거쳐 배출됐습니다.

조제관리사는 맞춤형 화장품 판매장에서 고객 개인의 피부 상태·선호도 등을 반영해 화장품의 내용물에 색소, 향료 등 원료를 혼합하거나 화장품을 나누어 담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