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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앞둔 'NBA 전설', 현역 마지막일지도 모를 '3점 슛'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NBA 전설 빈스 카터가 리그 중단 소식을 듣고 코트에 나와 어쩌면 22년 현역 생활의 마지막 득점이 될지도 모를 장면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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