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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의 가족이라더니'…분노한 전국팔도 콜센터 근무자들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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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13곳에서 57명이 코로나 19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 삼성전자서비스 콜센터는 지난 26일 고열을 호소하는 근무자에게 '그러니까 집에 가고 싶다는 말씀이신 거죠?'라고 발언했다는 근로자의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근로자는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삼성전자서비스 측은 "판매점과 콜센터 직원들의 동선이 달라 폐쇄할 필요가 없었다", "퇴근한 직원의 체온도 높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러한 '콜센터 집단감염'은 대구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서울 구로구에서도 콜센터 집단감염 사태로 100여 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각지의 콜센터 근로자들이 근무환경 개선을 호소하며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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