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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나오미 캠벨, '코로나19 우려' 전신 방호복 차림

톱모델 나오미 캠벨, '코로나19 우려' 전신 방호복 차림 (사진=나오미 캠벨 인스타그램 캡처, 연합뉴스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톱모델인 나오미 캠벨이 공항에서 전신 방호복 차림을 한 사진을 자신의 SNS 계정에 올렸습니다.

캠벨이 올린 사진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국제공항에서 촬영한 것으로, 사진에서 캠벨은 초록색 마스크와 방호용 안경, 라텍스 장갑을 착용했고, 의료진들이 주로 착용하는 방호복까지 입고 있습니다.

캠벨은 이 사진과 함께 "안전 제일"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상당수의 SNS 이용자들은 '좋아요'를 누르며 호응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CNN 방송은 전 세계 4천 명의 목숨을 앗아간 치명적인 질병을 너무 가볍게 다룬 것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나오미 캠벨 인스타그램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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