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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버닝썬 게이트 승리, 혐의에 대한 질문 무시하고 '드라이브 스루' 입대

'한밤' 버닝썬 게이트 승리, 혐의에 대한 질문 무시하고 '드라이브 스루' 입대
승리가 입대했다.

11일에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버닝 썬 게이트의 승리 군입대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9일 그의 입대 현장에는 팬들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또한 코로나 19의 여파로 입영 하차 지점에서 입영 장병만 부대로 들어가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입대를 하게 되어 눈길을 끌었다.

입소 마감 30분 전, 승합차에서 내린 승리가 부대로 향했다. 특히 그는 마스크를 한 채로 취재진의 질문에는 어떤 대답도 하지 않은 채 간단한 인사만 하고 부대 안으로 들어갔다.

지난해 입대를 앞두고 버닝 썬 게이트의 중심에 있던 승리. 그는 입대 열흘 전 병무청에 입영 연기 신청을 하고 그는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그리고 구속의 위기에서 벗어난 그는 해외 원정 도박과 성매매 알선 등 7가지 혐의로 그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리고 며칠 후 입영 통지를 받은 승리는 군입대를 앞두고 지인들과 회동을 가진 사진들이 공개되며 비난을 받기도 했다.

입대 후에는 소속 부대를 관할하는 군사법원에서 사병으로서 현역 복무를 하면서 재판을 받게 될 승리. 이에 그의 재판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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