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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검찰 인사 공정"…'추미애 해임' 청원에 기존 입장 재확인

靑 "검찰 인사 공정"…'추미애 해임' 청원에 기존 입장 재확인
청와대가 검찰의 중립성 훼손 등을 이유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해임을 요청한 국민청원에 대해, 검찰 인사에는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내놨습니다.

추 장관이 취임 후 단행한 검찰 인사는 해임 사유가 되지 않을뿐더러 추 장관의 인사는 검찰개혁을 뒷받침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했다는 평가입니다.

강정수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은 청와대 SNS를 통해 '추미애 법무장관의 해임을 청원합니다', '윤석열 총장의 3대 의혹 수사팀을 해체하지 말라' 등 두 건의 국민청원에 대해 답변했습니다.

두 청원 모두 추 장관이 취임한 뒤 계획하고 단행한 검찰 인사에 문제를 제기하는 내용을 토대로 하고 있습니다.

강 센터장은 청원 답변에서 "청원인이 말씀하신 수사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수사 진행 경과 등을 고려해 수사팀 관계자를 대부분 유임해 기존의 수사와 공판 업무 수행에 차질이 없게 조치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검사 인사를 위해 검찰 외부인사 위주로 구성된 검찰인사위원회의 충분한 심의 절차를 거쳤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법무부는 현안 사건 수사팀을 유지해 기존 수사 및 공판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며 "능력과 자질, 업무성과 등을 공정하게 평가해 인사를 한 것일 뿐 특정 성향이나 개인적 친분을 이유로 특혜성 인사를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강 센터장은 청원인이 요청한 '법무부-검찰 분리 및 검찰의 독립기구화'와 관련해서는 "관련 법률 개정을 요하는 사항이므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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