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토트넘이 라이프치히에 또다시 지며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강인의 발렌시아도 16강에서 탈락했습니다.
1차전을 1대 0으로 진 토트넘은 반격을 노렸지만 손흥민과 해리 케인, 주전 공격진이 빠진 탓에 무기력했습니다.
전반 10분 라이프치히 사비처에게 선제골을 얻어맞았고 12분 뒤 다시 사비처에게 추가골을 내줬습니다.
전반을 2대 0으로 뒤진 토트넘은 후반 42분 라이프치히 포르스베리에게 쐐기골까지 내줘 결국 3대 0으로 졌습니다.
토트넘은 1,2차전 합계에서 4대 0으로 뒤져 8강행이 좌절됐고 라이프치히는 창단 후 처음으로 8강에 오르는 기쁨을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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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발렌시아도 아탈란타에 4대 3으로 지며 1,2차전 합계 8대 4로 8강행이 좌절됐습니다.
이강인은 교체 선수 명단에는 포함됐지만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