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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25번째 확진자 발생…"대학생 신천지 교인"

울산에서 사흘 만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25명으로 늘었습니다.

25번 확진자는 경북 경산지역 대학생인 23살 남성으로 지난달 16일 대구 신천지 교회 예배를 본 후 지난달 말부터 울산 북구의 부모 자택과 염포동 행정복지센터, 현대차 문화회관 등을 다녀간 것으로 파악돼 울산시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코로나19 울산 확진자 25명 가운데 21살 대학생인 5번 확진자가 두 번째로 퇴원해 자율격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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