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신천지 관련 시설의 폐쇄와 집회 금지 행정명령을 심각 단계가 해제될 때까지로 추가 연장했습니다.
신천지 시설 폐쇄 기간은 14일로 당초 오늘(10일) 끝나지만, 전라북도는 신천지 시설에서 여전히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만큼 시설 폐쇄를 심각 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임실에서 신천지 시설 1곳이 추가로 발견됨에 따라 전북의 시설 폐쇄와 집회 금지 대상은 모두 89곳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