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면서, 현재의 추세를 계속 이어나간다면 코로나19 방역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9일) 오후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8일 916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면서, "현재의 추세를 계속 이어나가 신규 확진자 수를 더 줄이고 안정 단계에 들어간다면 한국은 그야말로 코로나19 방역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아직 낙관은 금물"이라면서, 집단 감염 위험성은 요양병원 등 집단 시설과 종교 행사 등 다중 다수 밀집지역에서 일어났다면서, 국민들께 조금만 더 자제해줄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마스크 5부제는 여러모로 불편할 것이라면서, 정부는 공급량을 신속하게 늘려 5부제의 불편을 해소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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