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쟁 때 묻힌 불발탄 제거하는 자칭 '지뢰걸스', 특별한 사연이?!

이세미 작가, 이호건 기자 hogeni@sbs.co.kr

작성 2020.03.09 17:30 수정 2020.03.09 18:29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이 기사 어때요?
베트남 중북부에 있는 꽝찌 지역은 베트남 전쟁 당시 DMZ와 같은 곳이었는데요. 그 때문에 유난히 공습이 잦았던 지역입니다.
전쟁은 끝났지만 큰 문제가 남아있습니다. 바로 전쟁 당시 터지지 못한 불발탄들이 베트남 전체 국토의 약 20%에 걸쳐 묻혀 있다는 건데요. 지금까지 불발탄으로 인한 사고로 베트남 전역에서 약 4만 명 사망, 약 6만 명 부상, 특히 꽝찌 지역에서만 무려 8,500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영상 속 응우옌 타 란은 꽝찌 지역에서 이러한 불발탄을 찾아내 폭파시키는 폭발물 제거반 RENEW의 팀장인데요. 란 팀장의 어머니가 바로 불발탄 사고로 12살 때 한 쪽 팔과 두 다리를 잃은 사고 피해자이고, 그 때문에 란 팀장은 자신의 일에 더욱 책임감을 갖고 일합니다. 란 팀장의 폭발물 제거 작업 현장을 담았습니다

(글·구성 이세미 / 영상편집 정용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