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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e뉴스] 서울백병원 70대 환자 확진…응급실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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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백병원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일 서울백병원에 입원한 70대 환자가 어제(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 응급실과 병동 일부가 폐쇄됐습니다.

실거주지가 대구인 이 환자는 병원 측이 여러 번 대구 방문 여부를 확인했지만 딸이 거주하는 서울 마포구에 산다고 거짓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환자는 어제 오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됐는데요, 병원이 이 환자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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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박재범도 순위에 올랐는데요, 박재범이 이종격투기 선수 브라이언 오르테가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의 아리엘 헬와니 기자는 어제 자신의 SNS에 한국 뮤지션 박재범이 오르테가에게 맞았다고 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날 박재범은 이종격투기 선수 정찬성과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대회를 관전했는데요, 정찬성이 화장실에 간 사이 오르테가가 박재범에게 다가가 뺨을 때렸다는 겁니다.

오르테가와 정찬성은 지난해 12월 UFC 한국대회에서 맞붙을 예정이었지만 오르테가가 무릎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경기는 무산됐습니다.

이후 정찬성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오르테가가 자신을 피해 도망갔다고 말했고 당시 이 인터뷰 통역을 박재범이 맡았습니다.

이에 오르테가는 정찬성뿐만 아니라 통역 박재범을 향해서도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재범 측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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