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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도 입국금지로 선회…한국발 입국제한 103곳

사우디도 입국금지로 선회…한국발 입국제한 103곳
정부의 설득 노력에도 세계 절반에 달하는 국가에서 코로나19에 대한 대응 조치로 한국발 입국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8일) 오후 2시 기준으로 한국발 입국을 금지하거나 입국절차를 강화한 곳이 모두 103개 국가와 지역이라고 밝혔습니다.

입국제한 지역 수는 어제와 같지만, 사우디아라비아가 관광비자를 제외한 기타 비자 소지자의 입국을 허용하다 입국 전 14일 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입국을 금지하는 것으로 입국 제한을 강화했습니다.

중국을 포함한 15곳은 입국자에 대해 일정 기간 격리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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