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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여자 축구대표팀 독일서 귀국 후 자가격리할 것"

"러시아 여자 축구대표팀 독일서 귀국 후 자가격리할 것"
독일서 경기를 마친 러시아 여자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귀국 후 자가격리될 것이라고 대표팀 주치의가 밝혔다.

리아보노스티 통신에 따르면 에두아르드 베주글로프 대표팀 주치의는 7일(현지시간) "선수들은 모두 당국의 권고를 따를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이런 일에는 농담을 하지 않는다. 선수들의 건강을 돌보는 것이 지금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앞서 러시아 모스크바 시(市)는 독일을 포함한 바이러스 창궐 국가에서 귀국한 사람은 누구나 14일간 자가격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여자축구 대표팀은 전날 독일 비스바덴에서 열린 유럽 챔피언십 예선 경기에서 코소보에 5대 0으로 승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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