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 코로나19 검사…공관서 자체 격리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콧물 증세와 후두 통증이 있어 코로나 19 진단 검사를 받았습니다.

경기도는 이 지사가 오늘(6일) 저녁 8시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도착해 검체 채취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도지사 공관에 자체 격리를 할 예정입니다.

앞서 이 지사는 코로나 19와 관련한 현장 지휘와 상황 파악을 위해 과천 신천지 총회본부, 가평 신천지 평화의 궁전, 성남 분당제생병원 등 감염 우려 장소를 연이어 방문했습니다.

(사진=경기도 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