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지는 "두 사람이 올여름 일본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결혼식을 잠시 미루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결혼식 연기는 코로나19 영향이다. 이 매체는 케이티 페리가 현재 임신 중인 만큼 안전에 만전을 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2016년 교제를 시작해 이별과 만남을 반복하다 4년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케이티 페리는 최근 결혼을 앞둔 심경을 담은 신곡 '네버 원 화이트(Never Worn White)'를 발표했으며 임신 소식도 전했다. 특히 뮤직비디오에 만삭의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