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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알리미' 만든 학생들, 이번엔 '마스크 알리미' 개발

얼마 전 코로나19 확진자들의 동선을 보여주는 '코로나 알리미'를 개발했던 대학생들이 이번에는 편의점의 마스크 재고 정보를 알려주는 웹 사이트를 개설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마스크 알리미'입니다.

실시간으로 마스크 재고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웹사이트가 개설됐습니다.

이 사이트를 만든 건 지난달 코로나19 확진자들의 방문 지역과 동선을 알려주는 사이트 '코로나 알리미'를 만들었던 고려대학교 학생 네 명인데요.

이번에는 프로그래머 이두희 씨도 함께 힘을 보탰습니다.
마스크 알리미
이 사이트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 사이 위치 기반으로 주변 편의점의 마스크 재고 여부를 확인해서 알려주는데요.

개발자들은 현재는 편의점의 정보만 제공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약국과 마트 등의 마스크 재고 현황도 확보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공부하기도 바쁠 텐데... 애써주는 청년들 정말 기특합니다!" "거의 품절이긴 하지만 뭐든 해보려는 마음이 참 고맙네요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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