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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첫날 2언더파 공동 19위

임성재,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첫날 2언더파 공동 19위
임성재가 미국 PGA 투어 특급대회인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첫날 상위권 진입의 디딤돌을 쌓았습니다.

임성재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 앤 로지에서 치러진 대회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19위에 올랐습니다.

7언더파로 선두에 나선 맷 에버리에 5타 뒤졌지만 우승 직후 출전한 대회 첫날을 비교적 무난하게 치렀습니다.

샷은 다소 무뎠지만 혼다 클래식 우승 때부터 올라온 퍼트 감각은 여전했습니다.

11번 홀까지 버디 1개를 보기 1개와 맞바꾸며 다소 답답한 경기를 하던 임성재는 12, 13번 홀 연속 버디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14번 홀 보기가 아쉬웠지만 15번 홀 버디로 만회했습니다.

강성훈이 3언더파를 쳐 한국 선수 중 가장 순위가 높은 공동 11위에 올랐습니다.

안병훈은 1언더파 공동 30위입니다.

디펜딩 챔피언 몰리나리의 갑작스러운 기권으로 행운의 출전권을 거머쥔 이경훈은 이븐파를 적어냈습니다.

김시우도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이븐파를 쳤습니다.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는 6언더파를 적어내 선두에 1타 뒤진 2위로 1라운드를 끝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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