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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유럽 생활 정리한 이청용 "울산서 우승하고 싶다"

이청용이 울산 입단식을 갖고 새 출발을 알렸습니다.

생애 첫 리그 우승을 위해 11년 만에 K리그 복귀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청용이 울산의 환대 속에 유니폼을 입고 환하게 웃습니다.

7월 2일 자신의 생일 날짜를 조합해 등번호 72번을 선택한 이청용은 11년 유럽 생활을 미련 없이 정리한 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리그 우승에 대한 갈증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청용/울산 미드필더 : 최고 수준 레벨에서 축구할 수 있을 때 돌아와서 (리그에서) 우승하고 싶어서였고요.]

독일에서 이적을 준비하느라 한 달 넘게 경기에 뛰지 못했지만 누구보다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며 몸 상태를 빠르게 끌어올리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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