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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한국인 등 입국 시 건강증명서 확인할 것"

인도네시아 "한국인 등 입국 시 건강증명서 확인할 것"
▲ 자카르타의 수카르노하타 공항

인도네시아 정부가 코로나19 환자가 나오고 있는 한국과 일본, 이란과 이탈리아 등 4개 나라 국민들이 입국할 때 건강증명서를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물도코 대통령 비서실장은 건강증명서를 해당 국가 당국에서 인도네시아 입국 전에 발급해야 한다면서, 증명서에는 당사자의 건강 상태가 설명돼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달 5일부터 14일 이내에 중국 본토를 방문한 사람의 입국을 제한하는 한편, 중국을 오가는 모든 여객기 운항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한국에 대해서는 여행 자제와 대구, 경북 지역 방문 금지만 권고했을 뿐 입국 제한 조치를 내리지는 않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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