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존중하며 예의 있게 말하기'…초등생도 아는데, 이 분들은 왜 모를까?

장제원 "나대지마" - 추미애 "듣기 민망"…국회 법사위에서 벌어진 '거친 설전'

박수진 기자 start@sbs.co.kr

작성 2020.03.05 20:4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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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거친 설전이 오고 갔습니다. 추미애 법무장관과 야당 의원들의 설전이었는데요, 야당 의원의 인신공격성 발언은 물론 이에 답하는 추 장관은 답변 태도까지 논란이 불거지면서 비판을 초래했습니다. 설전의 시작은 주광덕 미래통합당 의원과 추미애 법무장관의 질의응답에서 시작했습니다. 채이배 의원에 이어 주 의원이 두번째로 검찰청법 개정안 관련 질의를 하고 답변하는 과정에서 서로가 서로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 자신의 말만 하고 상대에게 탓을 돌리는 모습이 비쳐졌습니다. 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과 추 장관의 질의응답에서는, 장 의원이 추 장관을 향해 "여왕이냐?" "검찰총장이냐?" 등의 공격적인 발언과 "장관이 나댈 문제가 아니다"라는 등의 부절절한 언어를 사용한 것이 문제가 됐습니다. 이어진 오신환 의원의 질의를 팔짱을 끼고 몸을 뒤로 기댄채 듣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답변 태도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민주당 의원들까지 나서서 "장관이 설전을 보이는 모습은 좋지 않다"며 우려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비디오머그가 법사위 설전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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