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코트라, 코로나19 대응 화상상담 부스 '5개→60개' 확대

[경제 365]

코트라는 코로나 대응 차원에서 본사와 지방지원단의 화상상담 부스를 5개에서 60개로 대폭 늘리고 화상상담 중점 해외 무역관도 44개에서 88개로 확대합니다.

코트라 본부와 지방지원단에 신청하는 기업들에게는 코트라 무역관에서 신청기업별 현지 시장성 평가를 거쳐 적합한 바이어를 발굴해 일대일 화상상담을 주선합니다.

일대일 화상상담은 기업의 사무실과 자택에서도 이용할 수 있으며 통역은 무료로 지원됩니다.

---

대한항공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항공여행 우려가 커지는 점을 감안해 오늘(5일)부터 인천발 모든 노선 항공편에 대해 승객 발열 검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모든 국제선 항공편의 탑승구 앞에서 열화상 카메라와 휴대용 체온계로 모든 탑승 승객의 발열 여부를 확인해 체온이 37.5도 이상인 승객의 경우 탑승을 거부한다는 계획입니다.

---

코로나19 확산에 맞서 주요 은행들이 지폐를 소독하는 등 화폐 위생관리에 나섰습니다.

우리은행은 영업점에서 본점으로 보낸 현금을 방역하고 본점과 개별 영업점의 금고도 수시로 소독하고 있습니다.

NH농협은행도 지폐 소독을 위해 지역별 업무지원센터 9곳에 분사기 1대와 20ℓ짜리 소독약 3통을 배치했습니다.

KB국민은행은 주 1회 본점 금고를 방역하고 신한은행도 본부 출납센터에 현금이 들고날 때 부정기적으로 소독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