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클라이밍 도쿄올림픽 아시아 예선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되면서 우리나라의 서채현과 천종원이 올림픽 출전권을 차지했습니다.
도쿄올림픽에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 클라이밍은 다음 달 중국 충칭 아시아선수권에서 올림픽 티켓 남녀 1장씩의 주인을 가릴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대회 자체가 취소되면서 아직 올림픽 티켓을 못 딴 아시아 선수 중 지난해 세계선수권 성적이 가장 좋았던 서채현과 천종원에게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돌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