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올해는 6.25 전쟁 70주년이자 6.15 공동선언 20주년을 맞이해, 안보와 평화의 의지를 다지는 해가 될 것"이라며, "한반도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4일) 오후 충북 청주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68기 공군사관생도 졸업 및 임관식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평화에는 강한 힘이 필요하다"면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철통같은 안보가 전제돼야 한다는 점을 함께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경을 초월한 다양한 위협에 대응할 수 있어야 하고, 과학전, 정보전, 항공전 같은 미래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무인 항공기나 드론처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등장한 새로운 형태의 위협에도 당당히 맞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전쟁의 승패와 억지력은 공군의 혁신에 달려있다면서, '스마트 비행단', '스마트 항공우주군'으로 거듭나기 위한 공군의 다양한 노력을 격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생도들을 향해 "21세기 항공우주 시대는 하늘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며 "이제 한반도의 평화로운 하늘이 여러분 손에 달렸다"고 격려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문 대통령 "안보·평화 의지 다지는 해…한반도 운명 스스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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