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방탄소년단, 국제음반협회 선정 '글로벌 아티스트' 7위

그룹 방탄소년단이 비영어권 가수 최초 2년 연속으로 국제음반협회가 뽑은 글로벌 아티스트 톱 10에 올랐습니다.

국제음반산업협회가 공개한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 2019'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7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국의 팝 디바로 불리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1위를 차지했고, 에드 시런과 포스트 말론, 빌리 아일리시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협회는 지난해는 방탄소년단의 커리어가 새로운 정점에 이른 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그래미 어워즈 첫 참석을 비롯해 미국 TV쇼 SNL 출연, 기록적인 월드투어와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 앨범 판매량이 한국에서 신기록을 세운 것 등을 언급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에도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 2018' 2위에 올랐었는데요, 당시 해당 차트에 한국 가수가 선정된 건 방탄소년단이 최초였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