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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고 남으면 '납품업자 부담' 반품…다이소, 과징금 5억 철퇴

[경제 365]

공정거래위원회는 1천300여 개 점포를 운영하는 다이소에게 '부당반품' 혐의로 과징금 5억 원과 재발방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다이소는 지난 2015년 1월부터 2017년 7월 사이 113개 납품업자에게 직매입거래 방식으로 납품받은 212만여 개의 상품, 약 16억 원어치를 부당 반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크리스마스, 빼빼로데이 등에 맞춘 154개 품목 시즌 상품에 대해 구체적인 반품 조건을 약정하지 않고, 시즌 후 팔고 남은 상품을 납품업자의 비용으로 반품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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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반려동물 가구가 511만 가구로 전체의 약 4분의 1에 달하면서 털과 먼지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LG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소비자들을 위한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펫' 판매량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출시된 펫 모델은 올 들어 판매된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4대 중 1대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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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차량에 대해 차량 전문 살균 소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초미립 분무 방식으로 약제를 뿌린 뒤 차량 문을 15~30분 동안 밀폐해 살균하고, 이후 환기와 잔류 약제 처리를 통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한다는 계획입니다.

타다는 지난 1월 28일부터 소독제로 차량 정기 세차를 하고 드라이버 운행 전 손 세정, 발열 체크와 운행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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