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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하이난 코로나19 우려에 한국 · 일본발 입국자 강제 격리

中 하이난 코로나19 우려에 한국 · 일본발 입국자 강제 격리
▲ 중국 광저우 공항에서 격리되는 대구·경북 시민들
 
중국의 유명 관광지인 하이난 성도, 코로나19(코로나일구) 사태를 이유로, 한국과 일본에서 온 입국자 모두를 14일간 지정 장소에 강제 격리하는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에서 도착한 승객들은 하이난 성에 도착하면, 별도 장소로 모두 이동해서 검사를 받고, 음성이 나오더라도 지정 장소에서 14일 동안 격리됩니다.

격리 대상은 한국에서 온 외국인과 중국인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되고, 격리비용은 하이난 성이 모두 부담할 예정입니다.

중국에서는 광저우와 선전, 난징 등에서도 한국과 일본 등에서 오는 사람들을 일률적으로 14일간 지정된 장소에 격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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