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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웅, '타다 금지법' 폐기 호소…"혁신성장에 나쁜 메시지"

이재웅, '타다 금지법' 폐기 호소…"혁신성장에 나쁜 메시지"
▲ 이재웅 쏘카 대표(오른쪽)와 박재욱 타다 운영사 VCNC 대표

이재웅 쏘카 대표는 '타다 금지법'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경우 "앞으로 우리 사회의 혁신성장과 스타트업에 아주 나쁜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3일) 오후 국회 정론관을 찾아 "타다 금지법이 통과되면 타다는 문을 닫고 1만 명이 넘는 드라이버(운전자)들은 일자리를 잃게 되며 이용자들은 선택권을 잃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다음날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이 발의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법사위를 통과하면 모레 본회의 통과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이 대표가 직접 국회로 와 호소에 나선 것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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