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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직접 마스크 나눠준 김보성, 현재는 자가격리 중

배우 김보성 씨가 대구 시민들에게 직접 마스크를 나눠주는 남다른 의리를 보여줬습니다.

그제(1일) 김보성 씨는 마스크를 가득 실은 트럭을 직접 운전해 대구로 향했습니다.

동성로와 서문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마주치는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했는데요, '힘내라 대구'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고 하네요. 대구 시민들은 SNS로 목격담을 실시간으로 전하면서 박수를 보냈습니다.

김보성 씨는 어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진심 하나로 대구에 다녀왔다며, 마스크 대란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확보해둔 5천 장을 나눠줬다고 설명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김보성 씨는 현재 자신의 방에서 자가격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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