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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난사 위협한 미국 배송업체 직원 체포…탄약 2만 발 발견

총기 난사 위협한 미국 배송업체 직원 체포…탄약 2만 발 발견
▲ 총기 난사 위협한 범인과 그의 집에서 발견된 총기류

총기 난사를 위협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미국 배송업체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방송에 따르면 미국 배송업체 UPS 직원인 토머스 앤드루스는 동료에게 총기 난사를 암시하는 문자를 보낸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고속도로 추격전 끝에 붙잡혔습니다.

범인의 집에선 탄약 2만발과 대용량 탄창, 전술용 공격 소총 5정, 권총 세 자루, 산탄총과 방탄복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앤드루스가 직장 동료에게 불만을 품고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사진=미국 캘리포니아 서니베일 공공안전부 페이스북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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