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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서 트럭 2대-트레일러 추돌…운전자 1명 부상

<앵커>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 나들목 근처에서 대형 트럭 2대와 트레일러 1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고속도로가 40분간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전연남 기자입니다.

<기자>

대형 화물 트럭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서져 있습니다.

어제(2일)저녁 8시 반쯤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상주 나들목 인근에서 4.5톤 트럭이 앞서가던 8.5톤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수습이 채 되기 전 뒤따르던 트레일러가 화물차들을 다시 들이받으면서 도로에 차들이 뒤엉켰습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 50대 남성 A 씨가 다쳤고, 사고 정리 작업으로 창원 방향 고속도로 전 차선이 40분간 통제돼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들이 안전거리를 제대로 확보했는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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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0시 10분쯤에는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평택나들목 부근을 달리던 25톤 화물트럭이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소방대원들은 차 안에 갇혀 있던 운전자 40살 A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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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들이 시뻘건 불길이 치솟는 건물에 물을 뿌립니다.

어제저녁 8시 반쯤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에 있는 2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분 만에 꺼졌지만, 1층에 살고 있던 49살 윤 모 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2층 건물 안에 있던 매트리스에 불이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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