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무성이 경산시와 영천시, 칠곡군, 의성군, 성주군, 군위군 등 경상북도 6개 지역의 감염증 위험정보를 상향 조정하면서 방문 중지를 권고했습니다.
외무성은 홈페이지에 게재한 감염증 위험정보를 통해 경북 6개 지역을 기존 '레벨1'에서 '레벨3'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외무성은 어제(1일) 대구광역시와 경북 청도군의 감염증 위험정보를 '레벨2'에서 레벨3으로 올린 바 있습니다.
이와 함께 외무성은 청도군 등 7개 지역을 제외한 경북 전역의 감염증 위험정보도 '레벨1'에서 '레벨2'로 올렸습니다.
대구광역시와 경북을 제외한 한국 전역에 대해서는 감염증 위험정보 '레벨1'을 유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