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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박능후 '중국서 온 한국인이 원인' 발언에 "근거 없어"

진영, 박능후 '중국서 온 한국인이 원인' 발언에 "근거 없어"
▲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에서 답변 중인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코로나19 확산 사태의 원인을 '중국에서 들어온 한국인'으로 지목한 데 대해 지금 단계에서 어떤 근거도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진 장관은 오늘(2일) 오후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미래통합당 권성동 의원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앞서 박 장관은 지난달 26일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코로나19 사태 확산과 관련해, 가장 큰 원인이 중국에서 들어온 한국인이었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진 장관의 오늘 발언은 박 장관의 발언에 오류가 있었다는 점을 지적하는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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