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의 한 냉동창고에서 불이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2일) 낮 2시 50분쯤 경기도 광주 쌍령동에 있는 냉동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60여 명과 장비 20여 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소방서 관계자는 "2층 컨테이너에서 불이 시작돼 창고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