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의리'를 외치는 배우 김보성 씨가 직접 대구를 찾아 마스크를 무료로 나눠주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보성 씨가 '힘내라 대구!'라는 문구의 현수막이 걸린 트럭 위에서 대구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해주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직접 트럭을 운전해서 대구까지 갔다는 그는 시민들에게 수차례 '파이팅'을 외치며 진심 어린 격려를 이어갔습니다.
배우 이민호 씨는 오늘(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8개 기관에 3억 원을 기부했고 가수 박효신 씨도 저소득층의 코로나19 피해 극복에 써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앞서 배우 전지현 씨와 김수현 씨, 정해인 씨, 김희선 씨도 나란히 1억 원씩을 기부해서 소중한 마음을 전달했고요.
그룹 슈퍼주니어는 마스크 1만 개를, 가수 아이유는 지난번 2억 원 기부에 이어서 이번엔 서초구에 3천만 원을 추가로 기부해서 방역 물품 구매에 써달라고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김보성 씨 어마어마한 의리네요! 대구 시민들에게 큰 응원이 됐을 듯~" "앞장서 소중한 마음 전해주는 스타분들 고맙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