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는 1일 자신의 SNS에 2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태극기 앞에서 묵념하는 장성규의 모습, 서대문형무소 순국선열의 이름이 새겨진 안내판이 담겼다.
이어 "나라와 후손들의 안녕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선열들을 뵈니 혼자만 잘 먹고 잘 살려 애쓰는 내 자신을 반성하게 된다"며 "순열들은 나에게 행복한 오늘을 선물해 주셨다. 나는 후손들에게 어떠한 내일을 선물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 마음도 잠깐일까 봐 두렵다"고 털어놨다.
[사진=장성규 인스타그램]
(SBS funE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