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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김병만 "스케이트 타다 넘어져..입술 8바늘 꿰매"

'정글' 김병만 "스케이트 타다 넘어져..입술 8바늘 꿰매"
'정글 족장' 김병만이 스케이트를 타다가 넘어져 부상을 당했다.

28일 오후 SBS '정글이 법칙 400회 특집'을 기념해 족장 김병만과 김진호PD가 참석한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SBS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됐다. 원래 이 간담회는 취재진을 모아 오프라인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대체됐다.

간담회에 앞서 진행을 맡은 SBS 김윤상 아나운서는 김병만에게 "입술이 부어있다"며 걱정의 말을 꺼냈다.

이에 대해 김병만은 "기자간담회를 못 할 뻔 했다"며 "정말 오랜만에 스케이트를 타다가 앞으로 넘어져서 다쳤다. 입술을 8바늘 정도 꿰맸다"며 최근 당한 부상을 전했다.

이어 김병만은 "난 괜찮은데, 보는 분들이 절 웃기게 봐주셔야하는데 걱정하실까봐 염려된다"며 천상 코미디언다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011년 첫 방송을 시작한 '정글의 법칙'은 올해 방송 햇수로 10년이 됐다. '정글의 법칙'은 SBS 예능 중에 '런닝맨' 다음으로 두 번째 장수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정글 원정대는 38개국을 거쳤고, 왕복 거리로 따지면 무려 714,240km, 지구 18바퀴를 돈 셈이다.

'정글의 법칙'은 400회를 맞아 오는 29일 방송부터 '정글의 법칙 헝거게임2'를 방영한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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