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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유통 교란 잡는다"…경찰, 전국서 특별단속팀 운영

"마스크 유통 교란 잡는다"…경찰, 전국서 특별단속팀 운영
경찰청은 마스크 유통교란 행위를 잡는 특별단속팀을 전국 경찰서에서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특별단속팀은 지방경찰청 18곳, 경찰서 255곳에 편성되며 마스크 생산업체 152곳을 관할하는 경찰서는 전담팀을 둡니다.

특별단속팀의 중점 단속 대상은 횡령·배임 등 마스크 유통질서 교란 행위, 마스크 매점매석, 매크로 등을 이용한 대량 매수 행위와 구매 가능한 수량 이상으로 마스크를 사들여 재판매하는 행위 등입니다.

경찰청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사리사욕을 챙기는 행위를 엄정하게 처벌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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