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 반포지구대에 임의동행했던 피의자 1명이 고열 증세를 보여 지구대가 임시 폐쇄됐습니다.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7일) 저녁 6시쯤 반포지구대에서 서초경찰서로 인계된 피의자 A씨가 저녁 8시 40분쯤 고열 증상을 호소해 코로나19 관련 검사를 받았습니다.
서초경찰서로부터 해당 사실을 연락받은 반포지구대는 밤 9시쯤부터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지구대 경찰관들은 내부 격리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