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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일랜드에서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영국 확진자 16명

북아일랜드에서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영국 확진자 16명
▲ 영국 잉글랜드에 위치한 우한 철수 영국인들의 임시 격리시설

영국 북아일랜드 지역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로써 영국 전체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습니다.

북아일랜드 보건당국은 이탈리아에서 아일랜드 더블린을 거쳐서 넘어온 환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영국 보건부는 잉글랜드 지역의 2명의 환자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잉글랜드 최고의료책임자인 크리스 휘트니 교수는 신규 확진자들이 각각 이탈리아와 스페인령 카나리제도 테네리페섬에 있을 때 감염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존 확진자 9명 중 8명이 완치된 가운데 지난 22일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철수한 영국과 아일랜드 국민 중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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