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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김주형, 뉴질랜드오픈 골프 첫날 단독 선두

한국 남자골프의 18살 기대주 김주형 선수가 아시안 투어 뉴질랜드오픈에서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김주형은 뉴질랜드 애로우타운의 밀브룩 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1개로 7언더파를 쳤습니다.

브래드 케네디(호주) 등 공동 2위 그룹에 1타 앞선 단독 선두로 출발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인도에서 열린 파나소닉 오픈에서 아시안 투어 역대 두 번째 어린 나이로 우승을 차지해 주목받았던 김주형은 통산 2승을 노립니다.

PGA투어 통산 8승에 빛나는 '탱크' 최경주는 1언더파 공동 26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습니다.

이번 대회에 초청 선수로 출전한 여자 선수 퍼닐라 린드베리(스웨덴)는 1라운드에서 9오버파를 쳐 156명 가운데 공동 152위에 자리했습니다.

린드베리는 2018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을 차지한 올해 34살의 베테랑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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