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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 "해외여행 국민 부당대우 받지 않도록 외교적 노력 강화"

NSC "해외여행 국민 부당대우 받지 않도록 외교적 노력 강화"
▲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왼쪽)과 김유근 1차장

청와대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확산 중인 코로나19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청와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상임위원들은 코로나19 관련 국내외 방역대응 상황을 점검했다"며 "특히 해외 여행 중인 우리 국민이 부당한 대우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외교적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자국에 도착한 한국인을 격리하는 등의 조치가 이어지면서 불편을 호소하는 여행객들이 늘어나는 데 따른 조치입니다.

이와 함께 상임위원들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군의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또 현지시간 24일 미국에서 개최된 한미 국방장관 회담 결과에 따라 굳건한 한미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면서 방위비분담금 협상의 조기 타결을 위해 한미 간에 긴밀히 협의해 나간다는 데 의견을 함께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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